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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 보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계획과 목표는 세웠는지요? 저는 2020년을 맞아 강원도 강릉과 횡성을 다녀 왔습니다. 2020년 1월 1일 새벽 1시 34분 도로를 내가 점령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출발을 했는데요. 어라 . .차가 제법 많았습니다. 장시간 운전은 몸이 피로하니까 양평휴게소에 들렸는데요. 여기도 차가 많쥬? 좀 쉬어겠다. 한 번 달려 볼까 했는데 . . 휴게소를 나온지 얼마 가지 않아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해뜨는 거 놓칠까봐 살짝 걱정했습니다. 밤새 엉금 엉금 기어 겨우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강릉 강문해변에 왔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 .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바다에 도착하고 찰칵!! 제 뒤로 정말 사람들 많지요?? 해가 뜰락 말락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2020. 1. 3.
[서울]한양대를 거닐다 왔습니다 여기는 왕십리!! 딱 봐도 왕십리 광장이라는 것 보이시죠? 딱 해지기 전 저는 한양대를 거닐다 왔습니다. 이날은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행사차 대학교를 들렀는데요.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방금 보여준 곳은 왕십리 광장이었고 여기 한양대 병원 가는 길이에요. 나오면 딱 13번 출구에요. 특히나 왕십리는 출구가 여러개여서 헷갈리기 쉬운데 딱 딱 13번 6번 출입구만 알아 둬도 한양대학교를 가기도 편하고 병원도 가기도 좋아요. 여기가 6번 출구인데 아까보여준 13번 출구로 나와도 저 옆에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핫도그집은 승승장구 하고 있고요. 여기서 치즈먹물핫도그를 즐겨 먹었죠!! 이렇게 다시 걸으니 추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저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악어 떡볶이 . . .. 2019. 12. 27.
[충주] 100년 전통 엄정초등학교를 다녀 왔습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작은 초등학교 인데요. 이곳은 외할머니 덕택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엄정초등학교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90년전만 해도 국민학교로 불리어 졌는데요. 저 당시에는 국민학교 졸업도 힘들었다고 해요. 저희 외할머니 말씀으로는 저 당시 충주에서 제일가는 양반가로 아씨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역시 지금도 양반이었다는 자부심이 굉장히 있으신 편이에요. ㅎㅎㅎㅎ 충주의 작은 시골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는 학생수가 61명이라고 합니다.풍경이 아주 정겹죠?? 도시의 초등학교는 인조 잔디를 심었지만 엄정 초등학교의 운동장은 저렇게 흙을 밟을 수 있습니다. 운동장을 거닐면서 보들 보들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엄정초등학교에서는 10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2019. 12. 19.
[속초] 친구들이랑 다녀왔습니다. 눈이 내릴까 겨울비가 내릴까 계속 추워지고 있어 여름이 생각났습니다. 여름 중 친구들과 갔었던 속초가 떠올랐는데요!! 그 뜨거웠던 여름의 속초로 떠나 볼까요. 서울에서 속초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은 이곳이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생겼쥬? 저는 성게 비빔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물회랑 성게 비빔밥을 에피타이저로 먹은 후, 본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오징어 순대라고 알고 있었던 것은 이곳 속초에서 아바이 순대라고 불러졌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돼지 창자는 구할 수 없어 오징어에 주식과 부식을 섞어 넣어 순대를 만들게 돼서 그렇다고 이곳 식당 아주머니께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또 아바이는 북한에서 아버지라.. 2019. 12. 3.
함양 상림숲, 뱃살 측정 했습니다. 함양 상림숲에가면 체험할 수 있는 나이대 뱃살 측정!! 저는 과연 다 통과 했을까요??? 음악: Tribute 사이트: https://icons8.com/music/ Download free icons, music, stock photos, vectors Designers, download the design stuff for free — icons, photos, UX illustrations, and music for your videos. icons8.com 2019. 11. 26.
[군산] 역사를 탐방하며 빵도 챙겨 먹자. 군산 하면 이 곳을 빼먹을 수 없죠! 바로 이렇게 역사를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게 밀물이 되면 저렇게 뻘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뜬다리 인데요. 밀물과 썰물에 따라 이 다리의 높이가 조절이 됩니다. 참 신기하죠? 바로 군산항~~ 일본식 가옥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지난 3월에 친구라 유후인을 갔었는데 딱 이 모양의 창틀과 비슷했었요. 이렇게 2층으로 되어 있었구요. 이게 전경 사진입니다. 이 일본식 가옥은 아주 . . 금수저의 가옥 같아요. 집도 넓고 정원도 넓어서요. 이 곳을 걸어 내려오면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진 지도를 볼 수 있어요. 저기에는 초원 사진관도 있었는데요 . .. 저 날 가기로 했는데 버스 시간 때문에 결국 가지는 못 했습니다 . . 이것도 역사 탐방. 절이 완전 예뻤.. 2019. 11. 22.
[변산반도] 해마다 가도, 또 가고 싶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변산반도, 경상도 분이시라 밴산반도라고 부른다. 이 밴산반도를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다녔다. 이렇게 펼쳐진 곳에서 지도를 보고 해안 길을 따라 걷는다. 과연 자연이 만든 경이로운 순간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분주했던 아빠였나 보다. 바다 깊숙히 자리 잡았을 뻔한 거대한 바위 위에 새초록 잎사귀들이 무성하다. 채석강 지층을 보면서 걸을 수 있게 통로도 이렇게 마련해 줬다. 계속 보면서 나는 성장해 변했는데, 자연은 이대로 이자리에 나를 맞이 해준다. 이렇게 옛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는 밴산반도였다. 2019. 11. 18.
[해남] 땅끝 마을, 따뜻해서 좋아 여기가 어딘지 기억하고 있니? 너랑 오기 전에 엄마랑 먼저 오고 그 순간을 잊지 못해서 너와 함께 간 곳. 여기는 엄마랑 같이 갔었지. 나 수능 끝나고 내가 운전해서 같이 갔었어. 아마 저 때 3일간을 엄마와 같이 여행을 했을꺼야. 그때는 엄마랑 같이 여행하는 동안 "또 같이 여행하면되지", "또 가면 되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야. 바로 지금 당장 가야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 왜냐하면, 저 때 이후로 지금까지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없거든. 내가 바쁘고 내가 괜찮으면 엄마가 시간이 안되고 . . 시간 맞추기 정말 어려워. 그러니까 어떻게든 기회가 오거나 하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해. 지금 해야, 후회하지 않고, 반은 하는 거니까. 너와 함께 온 땅끝 마을 바닷가. 이렇게 .. 2019. 11. 6.
모세의 바닷길 소매물도 가는 길. 여기가 어디게요? 여기는 소매물도라고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여기는 2018년 06월 20일에 찾아간 곳인데요. 가는 길은 통영IC로 해서 통영여객터미널로 가면 되요! 근데 여기서 딱 한 가지 주의 해야할 점은 저렇게 모세의 기적처럼 펼쳐진 길을 걷기 위해서는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점이에요. 우선 밀물과 썰물시간을 먼저 숙지해야 한다는 점. 저 빨간 지붕을 가진 주택은 이 섬을 관리하시는 공무원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주일 중 6일을 근무하고 이틀은 육지에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등대가 있는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바닷물이 갈라진 길을 따라 걸어야 되는데요. 이 길을 걷고 싶다면 밀물과 썰물 시간을 사전에 숙지해야해요. 그래야 내가 몇 시에 가야지 저 ..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