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지난주 친정에 있는 동안 거창 명소를 다녀왔는데요. 그중에서도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 가기 전 거창 수승대 카페 밀키웨이에 갔었는데요. 원래 이곳에서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작은아버지를 만난 것입니다. 반가운 작은아버지와 인사를 나눴는데요. 작은아버지가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밥만 안 먹었다면 거창수승대맛집 다우리밥상에서 식사할 수 있었네요. 이곳에 오기전 거창 옛담에 들려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거창수승대맛집 다우리밥상에 가지 못했습니다.
작은아버지가 아쉬운 마음에 커피숍이라도 가자고 하셔서 어디 커피숍에 가볼까 하다가 바로 MilKy Way가 보이더라고요. 주차 후 바로 보이는 카페라서 MilKy Way에 들어갔습니다.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
■주소
-경남 거창군 위천면 송계로 441 1층 카페 MilKy Way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753-2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전화번호
055-943-7962
■주차가능
수승대 주차장 이용
■좌석
테이크 아웃 전문점
■메뉴
아메리카노 3,500원
카페라떼 4,000원
바닐라라떼 4,500원
딸기라떼 5,000원
팥빙수 8,000원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의 메뉴입니다. 커피숍 전문점답게 커피와 라떼, 음료, 팥빙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더웠다면 팥빙수를 먹었을 텐데,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서 딸끼라떼를 3잔 주문했습니다. 엄마 딸기라떼, 아빠 딸기라떼, 저 딸기라떼, 제가 딸기라떼 먹고 싶어 하니까 모두들 딸기라떼를 마시고 싶어 하셨어요. 이를 사주는 작은아버지는 아무것도 마시기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작은아버지 음료는 안 샀습니다.
차가운 것은 메뉴가 많았지만, 따뜻한 것은 메뉴가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핫쵸코라떼 이렇게 4가지 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라떼가 있었으면 얼마나 반가웠을까 살짝 아쉬웠습니다.
관광지치고는 커피나 음료 가격이 아주 비싸지 않은 편 같았습니다. 스타벅스 기준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인데요. 하긴 명소까지 왔는데 카페 내부에 들어가 앉아 느긋하게 커피나 음료를 마실 시간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빨리 여기저기 구경하며 돌아다녀야 하니까요.
좌석은 카페 내부에는 없었지만, 밖에는 있었습니다. 저희는 엄마, 아빠, 작은아버지랑 얘기를 나누기 위해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야외 테이블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나무로 된 것이고요.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 커피전문점에서 딸기라떼를 주문한 지 5분 만에 나왔습니다. 시원한 것이 딸기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우유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유의 고소한 맛과 딸기의 새콤, 상큼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루었더라고요. 제 기준 스타벅스보다 맛있었어요. 많이 달지 않았고, 정말 딸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제가 아빠의 딸기라떼도 다 마셔버렸어요.
엄마, 아빠, 작은아버지와 말씀을 나누고 딸기라떼를 배불리 마셨네요. 예전 수승대에 왔을 때는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가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오니까 커피전문점인 커피숍이 생겼네요.
거창 수승대에 가려면 원래 주차비를 냈어야 했는데요. 언제부터인지 주차비를 안 내도 되더라고요. 다만 3시간 이후부터는 주차 요금을 받는다고 해요. 이런 점으로 인해 수승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수승대에 갈 때 돈 안 내도 돼서 왔거든요.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에 오는 것도 돈을 안 내도 되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 작은아버지와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에서 담소를 나누고 수승대의 명물 거북바위 주변을 둘러보았네요.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합니다.
거창 명소 수승대에 가게 되면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에서 차나 음료, 커피 한 잔 어떠실까요?
거창 수승대 카페 MilKy Way 밀키웨이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딸기라떼 맛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달지 않고요. 양은 적당했습니다.
가격 ★★★★★
명소에 있는 카페들은 다 비싼데 이곳은 적당한 것 같아요.
분위기 ★★★★★
수승대를 거닐면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서비스 ★★★☆☆
카페 내에도 앉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 ★★★★★
수승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 편합니다.
총평
수승대에 가면 바로 보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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