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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모란맛집 추천…모란초밥 미스터스시 "접시당 천원"

by 청두꺼비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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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초밥 모음을 따로 만들 정도로 청두꺼비는 가성비초밥 맛집을 즐겨 찾는데요.

이번에는 접시당 1,000원인 모란초밥 '미스터스시'에 다녀왔습니다.

 

가성비초밥이면 대게 '스시선'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모란에서는 스시선보다 미스터 스시가 있더라고요.

 

미스터스시는 18년도에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가성비초밥도 아니었고 회전초밥집도 아니었습니다.

아마 올해부터 미스터스시가 회전초밥집으로 바뀌면서 가성비초밥도 생긴 것 같아요.

 

그럼 모란맛집 추천되는 '미스터스시'로 가볼까요.~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스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14-1 1층 미스터스시
-[구조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38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break time 15:30-17:00

■주차공간 있음

■0507-1399-4441

■ 입식 테이블

 

미스터스시는 전메뉴 접시당 1,000원입니다.

위의 메뉴 전부가 1,000원이라는 것이죠.

 

다만, 사시미, 사케동, 미니우동, 냉모밀은 1,000원이 아닙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 같아요. 사시미 같은 경우에는요.

 

미스터스시에서는 처음 물과 장국을 가져다주고 두 번째부터는 본인이 직접 리필해서 먹어야 합니다.

 

미스터스시 초밥레인에서 초밥이 빙글뱅글 돌고 있습니다.

회전초밥집에서는 무엇부터 먹을지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스터스시에서

초밥을 먹기 전 간단한 세팅부터 해야겠죠.

간장종기에 와사비를 풀고 간장을 부었습니다. 다음 생강도 꺼냈어요.

 

자리에 와사비, 간장, 생강이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락교가 없었습니다.

콜라는 맥주 대신에 주문했어요. 

 

락교가 어디에 있나 찾던 순간 락교는 1,000원을 지불하고 사 먹어야 되더라고요. 가성비초밥집 대부분이 락교는 따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청두꺼비가 10곳의 가성비초밥을 가봤다면 그 10곳은 락교를 따로 판매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가 락교를 좋아하느데 먹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안 사 먹었어요. ㅎ

 

 

모란맛집 추천 미스터 스시의 장국입니다. 미역이 조금 들어가 있어요.

 

미스터 스시에서 그럼 본격적으로 초밥을 먹어 볼까요~

 

모란맛집 추천 미스터 스시는 회전초밥집이라서 어떤 것을 골라잡아 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게 바로 회전초밥집의 묘미가 아닐까요?

저 멀리 오는 초밥을 먹으려고 눈도장을 찍고 있는데 그게 제 자리에 올 때 골라잡는 재미!!

 

지금도 생각하니까 군침이 돋네요. ㅎ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에서는 접시당 1,000원에 한 조각의 초밥이 들어 있습니다.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에서 살짝 아쉬운 것은 저렇게 양파가 많이 없다는 것이에요.

연어&양파 소스인데 양파가 많이 없었네요 . .ㅠ 

 

연어 덕후인 청두꺼비는 연어 직화구이에 생연어 초밥까지 먹었어요.

생연어보다는 직화구이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새우도 먹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도 저와 같이 초새우를 골랐던 것 같아요.

근데 그분에 깨를 싫어했는지 같이 온 일행한테 깨 좀 골라 먹어달라고 하더라고요. ㅎ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몰래 쳐다봤어요.

 

근데 저는 초새우에 깨가 뿌려져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이곳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스시에서만 초새우에 깨가 들어있는 것인지?

문득 제가 먹어 왔던 초밥 위에 올라간 것들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초새우 위에 올라간 깨를 자세히 봤네요.

 

쇠고기직화구이도 있었어요. 근데 역시 양파가 . .soso합니다.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의 메뉴에 없는 초밥도 있었는데요. 바로 베이컨 직화구이 초밥이에요.

초밥집에서 베이컨 직화구이 초밥은 처음 접하는 것이라서 먹어 봤는데요.

 

베이컨 특유의 향이 강해서 . .베이컨만 먹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신선했어요. 베이컨으로 만든 초밥은 처음이었거든요.

 

제가 늘 먹는 단골 메뉴!

타고와사비 군함말이와 계란초밥이에요. 이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초밥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에서 초밥들을 푸짐하게 먹었네요.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에서 마지막 입가심으로 메론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가성비초밥 집을 가봤지만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는 처음으로 갔어요. 청두꺼비는 모란을 자주 가는 편인데 모란은 딱히 초밥집이라고 할 만한 곳이 그간 없었습니다. 

 

하지만 회전초밥집에다가 접시당 1,000원인 이곳 미스터스시가 모란초밥하면 떠오르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날 친구와 청두꺼비는 총 40그릇에 콜라 하나를 깨끗이 비웠네요. 사실 더 먹을 수도 있었지만 배가 너무 부르면 힘들 것 같아서 적당히 배부를 때쯤에 그만 먹었어요. ㅎ

 

40그릇 먹은 것을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 뱃속에는 다 저장되어 있습니다. ㅎㅎ

 


모란맛집 추천 모란초밥 

미스터 스시

한 줄 평

모란초밥하면 떠오르는 곳!


 

 

가성비 초밥집 모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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