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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공원…갈대와 억새가?! 하늘공원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는 계속해야 하는데 숨쉬기가 여간 답답한 게 아니더라고요. 맑은 공기와 바람을 쐬면 답답함이 사라질까 중간중간에 마스크를 벗고 걸어 다녔어요. 이렇게 평지를 걷는 것까지는 식은 죽 먹기였어요. 이까짓 거 뭐 끝까지 걸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죠. 근데 저 계단 혹시 보이시나요? 오르고 또 오르고 중간에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힘이 들어서 못 찍었어요. 보기에는 계단이 많이 없어 보이지만 경사가 급하고 계단 수가 많았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펼쳐지는 풍경! 우와~~ 가슴이 뻥 뚫리지 않나요? 수많은 억새풀들이 숲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아시나요?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매워서 만든 곳인데 저 땅을 밟고 있는.. 2020. 3. 12.
[속초] 설악산 권금성…"위로해줄게" ◆설악산 입장료 : 3,500원 ◆케이블카 : ▲성인 : 10,000원 ▲소인 : 6,000원 ◆운영시간 : 09:00~17:00 12월 가족들과 속초에 있는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는 날다람쥐라 등산하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날은 저나 어머니나 오빠나 곧 죽어도 산에 오르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속초에 온 김에 명소는 가고 싶고 그중에서도 설악산은 그 절경이 뛰어나다고 해서 꼭 보고 싶기는 한데 어떡하지 하는 순간 케이블카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설악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출발할 때보다 기온 차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엄청나게 춥더라고요. 추워서 더 가기 싫었는데 아버지의 재촉으로 어쨌든 가게 되었습니다. 케이블카를 계산하고 차례를 기다리면서 타려고.. 2020. 2. 29.
[롯데월드] 빌고 빌어서 갔다 왔습니다(feat.기다림) ◆운영시간 : 10:00 ~ 22:00 ◆주자가능 ◆입장료는 카드 프로모션에 따라 변동됨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을 자제하라는 주의가 계속 있었습니다. 이에 놀이동산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1년 전 여름에 갔을 때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아서 못 탔던 놀이 기구를 생각하니 '지금이 기회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제일 먼저 걱정이 들었지만 마스크를 단단히 하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같이 가려는 친구가 불안해해서 친오빠에게 빌고 빌어서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입장료, 간식, 선물 프리패스~) 오전 9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표를 끊고도 입장하기 위해 줄을 계속 서야만 했습니다. 할인을 안 받으면 5.. 2020. 2. 26.
[순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자연의 선물 ◆운영시간 : 08:00 ~ 일몰시까지 ◆입장료 ▲성인 : 8,000원 ▲청소년 : 6,000원 ▲어린이 : 4,000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순천만습지)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꼬막이 먹고 싶어서 출발을 했었는데 꼬막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오늘 영업 그만한다고 해서 투덜투덜 됐는데 가는 길 갯벌이 예뻐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좀 들어서자 사람들이 줄지어서 가더라고요.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습니다. 장사진이에요. 사람들이 참 많아서 부대낄 줄 알았는데 서로 양보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면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풍경과 햇볕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갈대밭이 예쁘죠? 갯벌을 파노라마로 촬영했습니다. 이 멋진 광경을 카메라에 다 못 담았어요. 이렇게 멋진데 . . .. 2020. 2. 20.
[거창] 거창버스터미널 시간표…변화의 흔적 거창버스터미널입니다. 아주 소소한 것이 정겨운 곳이죠. 거창하면 떠오르는 것은 딸기, 사과, 온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합실 모습입니다. 저기 줄 선 곳은 매표소이고요. 요즘에는 카페라고 많이 일컫는데 '커피숍'이라는 정겨운 곳도 있답니다. 산골이라서 그런가 터미널이 아주 작습니다. 저는 가끔 김천을 통해 기차를 이용하곤 했습니다. 김천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김천역이더라고요. 아마 거창분들이 기차를 타야 한다면 김천역을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표를 빼놓을 수 없죠. 보면 안 가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경유를 해서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려 피곤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광주가 그렇습니다. 거창->함양->인월->남원->적성->순창->금과->금성->담양->광주 이렇게 국도를 통해서 8곳이나.. 2020. 1. 31.
[강원도] 해 보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계획과 목표는 세웠는지요? 저는 2020년을 맞아 강원도 강릉과 횡성을 다녀 왔습니다. 2020년 1월 1일 새벽 1시 34분 도로를 내가 점령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출발을 했는데요. 어라 . .차가 제법 많았습니다. 장시간 운전은 몸이 피로하니까 양평휴게소에 들렸는데요. 여기도 차가 많쥬? 좀 쉬어겠다. 한 번 달려 볼까 했는데 . . 휴게소를 나온지 얼마 가지 않아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해뜨는 거 놓칠까봐 살짝 걱정했습니다. 밤새 엉금 엉금 기어 겨우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강릉 강문해변에 왔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 .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바다에 도착하고 찰칵!! 제 뒤로 정말 사람들 많지요?? 해가 뜰락 말락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2020. 1. 3.
[충주] 100년 전통 엄정초등학교를 다녀 왔습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작은 초등학교 인데요. 이곳은 외할머니 덕택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엄정초등학교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90년전만 해도 국민학교로 불리어 졌는데요. 저 당시에는 국민학교 졸업도 힘들었다고 해요. 저희 외할머니 말씀으로는 저 당시 충주에서 제일가는 양반가로 아씨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역시 지금도 양반이었다는 자부심이 굉장히 있으신 편이에요. ㅎㅎㅎㅎ 충주의 작은 시골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는 학생수가 61명이라고 합니다.풍경이 아주 정겹죠?? 도시의 초등학교는 인조 잔디를 심었지만 엄정 초등학교의 운동장은 저렇게 흙을 밟을 수 있습니다. 운동장을 거닐면서 보들 보들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엄정초등학교에서는 10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2019. 12. 19.
[속초] 친구들이랑 다녀왔습니다. 눈이 내릴까 겨울비가 내릴까 계속 추워지고 있어 여름이 생각났습니다. 여름 중 친구들과 갔었던 속초가 떠올랐는데요!! 그 뜨거웠던 여름의 속초로 떠나 볼까요. 서울에서 속초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은 이곳이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생겼쥬? 저는 성게 비빔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물회랑 성게 비빔밥을 에피타이저로 먹은 후, 본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오징어 순대라고 알고 있었던 것은 이곳 속초에서 아바이 순대라고 불러졌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돼지 창자는 구할 수 없어 오징어에 주식과 부식을 섞어 넣어 순대를 만들게 돼서 그렇다고 이곳 식당 아주머니께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또 아바이는 북한에서 아버지라.. 2019. 12. 3.
함양 상림숲, 뱃살 측정 했습니다. 함양 상림숲에가면 체험할 수 있는 나이대 뱃살 측정!! 저는 과연 다 통과 했을까요??? 음악: Tribute 사이트: https://icons8.com/music/ Download free icons, music, stock photos, vectors Designers, download the design stuff for free — icons, photos, UX illustrations, and music for your videos. icons8.com 2019. 11. 26.
[군산] 역사를 탐방하며 빵도 챙겨 먹자. 군산 하면 이 곳을 빼먹을 수 없죠! 바로 이렇게 역사를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게 밀물이 되면 저렇게 뻘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뜬다리 인데요. 밀물과 썰물에 따라 이 다리의 높이가 조절이 됩니다. 참 신기하죠? 바로 군산항~~ 일본식 가옥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지난 3월에 친구라 유후인을 갔었는데 딱 이 모양의 창틀과 비슷했었요. 이렇게 2층으로 되어 있었구요. 이게 전경 사진입니다. 이 일본식 가옥은 아주 . . 금수저의 가옥 같아요. 집도 넓고 정원도 넓어서요. 이 곳을 걸어 내려오면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진 지도를 볼 수 있어요. 저기에는 초원 사진관도 있었는데요 . .. 저 날 가기로 했는데 버스 시간 때문에 결국 가지는 못 했습니다 . . 이것도 역사 탐방. 절이 완전 예뻤.. 201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