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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고무동력기, 잘 날렸습니다! 과학의 날이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날! 저는 고무동력기를 만들어 봤었는데요. 처음에는 상 하나도 못 받았지만 세번째 도전하고 나서부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날부터 저의 취미가 되었고 지금도 만들어 날리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제 고무동력기 잘 나르죠? 음악: Feeling Fine 사이트: https://icons8.com/music/ 2019. 12. 5.
까치야 . .이러면 안되! 까치야!! 나랑 밀당하면 안되!! 진짜 아픈줄 알았다구!! 그래도 까치야!! 훨훨 날아서 난 기뻐~~! 2019. 11. 22.
[퇴근 길] 예쁜 석양 퇴근길에 하늘이 예뻐서 순간 멈춰섰다. 그리고 찰칵 색깔이 꼭 새 빨갛지는 않은데 빨갛기는 한 것 같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다. 다들 옷 단단히 입고 감기 조심하시길~~~!! 2019. 11. 20.
[가을여행] 여의도 공원 여의도역 3번 출구를 나와 쭉 걸어 올라가면 횡단보도를 지나기 전에 멀리서 볼 수 있는 이름판이다. 이제 제법 가을을 지나 겨울을 맞이하니 이 곳도 상당히 춥다. 굉장히 큰 교차로 인데 그래서 그런지 차들도 엄청 많다. (저 여의도 공원이 자동차 매연을 정화시켜 주겠지?)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양옆으로 이렇게 길이 나있다. 정말 추웠는데 공원에 오셔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니 . . 국회의사당 쪽으로 계속 걷다보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빌릴 수 있는 곳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지금 전시중인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공간 C-47비행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입장료 무료에 11/22까지 한다고 하니 한번 와서 구경해볼만 하다. 이렇게 생겼고 터벅 터벅 올라가면 이렇게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주의할 .. 2019. 11. 19.
[詩] 겨울눈 기다림 밤새 눈이 왔다. 가로등에 비친 눈이 내리고 있다. 밤새 가로등에 비쳤던 눈들이 저만치 왔던 모양이다. 늦게 깨는 바람에 소복이 쌓였던 눈을 밟지는 못했다. 그래도 누군가 먼저 밟았던 길이 내게 길이 되고 내가 지나간 자리도 누군가의 길이 될것임을. 이렇게 뒤덮인 눈에도 꿋꿋한 작은 소나무처럼. 이렇게 눈 덮인 자전거가 꽁꽁 얼어붙은 것처럼. 나 역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것을. 그가 지나간 자리가 나의 눈물이 였음을. (정리해서) 겨울눈 밤새 눈이 왔다 가로등에 비친 눈이 내리고 있다 밤새 가로등에 비쳤던 눈들이 저만치 왔던 모양이다 늦게 깨는 바람에 소복이 쌓였던 눈을 밟지는 못했다 그래도 누군가 먼저 밟았던 길이 내게 길이 되고 내가 지나간 자리도 누군가의 길이 될것임을. 이렇게 뒤덮인.. 2019. 11. 17.
[공부] 공부의 첫 단계는 국어 다시 정신차리기위해 국어 문제집을 폈다. 거의 35일만에 다시 시작한 것인데 다행히 오늘은 한 문제도 안 틀렸다. 내가 이렇게 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직업도 직업이지만 국어를 잘 해야 주제 파악을 한다는 것이다. 그 어렸을 적에는 그런 말귀를 못 알아 들었는데 왜 주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했는지 이제야 알것 같다. 현재 나는 저 문제집을 통달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일단은 이 문제집을 거의 섭렵해 모의고사에 도전하려고 한다. 아!!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국어가 밑 바탕이 되어야 영어도 하고 수학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국어의 이해력이 필요하고 영어를 해석해 이해하는 것도 국어가 필요하다. . . 우리 한국말이 정말 어렵긴 하지만 이런식으.. 2019. 11. 14.
[피부 관리] 맨들 맨들 피부를 위해 스스로 보습을 하고 스스로 관리를 하기위해 여러 보습제를 사고 이것 저것 샀지만 결국 얼굴과 가슴 부위에 요철 같은 것이 나고 말았다. 가슴 부위인데 보시다시피 오돌도돌한 것이 여드름 같이 났다. 저번주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된 것 같은데 내 스스로 약의 힘을 빌리지 않고 보습 강화를 함으로써 내 피부가 자생능력으로 저러한 요철 같은 것을 이겨낼 줄 알았는데 . . 내 욕심이었던 것 같다. 이마에도 저러한 요철 같은 것이 났다. 아직까지 뺨은 괜찮았는데 . . 점점 저러한 요철이 번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렇게 추운날 부랴 부랴 옷을 입고 근처 피부과를 향했다. 의사 선생님은 내 이마와 가슴 부위의 피부를 돋보기로 관찰해 주셨다. 정확한 원인은 없지만, 물리적인 요소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이러한 증.. 2019. 11. 14.
[보습] 맨들 맨들 피부 관리 ​ 요즘 건조함이 가중되고 있어 여러 보습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진전이 없는 느낌이다. 내 피부상태는 얇고 오돌도돌한 느낌이 나는데 피부과를 가면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하고 마사지 샵에서는 피부속이 건조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근데 피부과를 가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받으면 그 때쯤은 피부가 하얗고 맨든 맨들하다. 하지만 약을 끊으면 또 오돌도돌해지면서 거칠어 진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피부 장벽 강화시키기다. 처방받아 약먹고 바르면 그때만 좋아질 뿐 근본적인 것은 치료되지 못하는 것 같다. 마사지 샵 원장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보습을 충분히 해서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맨들 맨들하게 가꿀 것 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저 보습제들 내일이면 또 다른 보습강화 앰플이 오는데... 일단 피부과는 가.. 2019. 11. 12.
[치질 수술] 고통의 발자국 치질 수술 하루 전 초밥 뷔페. 그래 언제 상처가 아물지 모르니 전날 포식을 해뒀다. 저날 상태는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 나의 고통은 10월 28일 아침 갑자기 시작되면서 앉거나 서거나 누군가 툭쳐도 자지러질 만큼 아팠다. 하지만 부위가 부위인 만큼 선뜻 저 거기가 아픕니다. 라고 말을 못했다. 이렇게 참고 견디며 약국에서 좌약이라도 사서 삽입을 했는데 튀어나온 부분이 작아지겠지 했지만 고통과 크기는 줄어들지 않았다. 화장실 갈때도 눈물을 쏟았고 밤에 잠 들때에는 제대로 눕지 못했으며, 새벽에 중간에 깨어나 고통을 호소하면 울었다. 급기야 얼마나 고통 스러웠으면. . 차라리 죽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1월 2일 그냥 제 발로 항문외과를 찾아 갔다. 태평역 근처 그냥 보.. 2019. 11. 11.
담쟁이 덩굴 너마저 퇴근을 하고 여의도역 까지 걸어가는 길. 저기 저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여의도공원 7번 출입구로를 통해서 걸어가고 있다. 근데 가만 보니까 담쟁이덩굴도 물이드나? 초록빛을 띄던 잎사귀가 저렇게 빨갛게 단풍이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해 봤더니 담쟁이덩굴도 단풍이 든다. 담쟁이덩굴 너마저! 생각을 해보면 사람도 나이가 들면 검은 머리가 흰머리가 되듯이 청초록빛을 내던 잎사귀도 빨갛고, 노랗게 변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 늘 지나던 곳이지만 여의도공원의 지도는 오늘 정확하게 보게 됐다. 내가 딱 있는 곳이 중앙이었다. 여백의 정원, 우리가 머무는 빈자리 라는 작은 소정원. 안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겼나 보고 싶지만 퇴근길 나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이 길을 따라 집을 향해 뚜벅 뚜벅 걸어가고 있다. ..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