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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효자동밥상…"밥집 가고 싶을 때" 오랜만에 합정에 왔어요. 예전 대학생 때는 수시로 많이 오기도 했는데 어느새 합정에 갈 시간도 없더라고요. 이날 친구들하고 합정에서 만나기로 해서 부리나케 갔는데 저녁때라서 그런가 친구들 만나자마자 배가 고프더라고요. 제가 사실 배고 고프면 그렇게 여유롭지가 못해요. 이러면 안되는데 . .. 근데 친구들은 샐러드를 먹고 싶어 하고 저는 육식이 먹고 싶고 . . 이에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려다가 밥집을 발견했어요. 메세나폴리스 지하에 있는 '효자동밥상'이요. 밥은 공통으로 다 먹고 싶어해서 밥집으로 향했습니다. 효자동밥상 외관이에요. 출입문 양옆에 음식 사진들이 떡!! 근데 요즘에는 음식 모형보다 저렇게 음식 사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효자동밥상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하더라고요. 방금 출입문 양옆에 .. 2020. 4. 21.
[마포구청역] 강순자 옛맛 김치찌개…"오! 또 먹고싶다" 전날 친구들과 루미큐브도 하고 맥주 마시면서 밤새 담소를 나누다. 완전 세상 모르게 저 먼저 잠이 들었는데요. 눈 떠보니 벌써 새벽 5:30인 거에요. 이직하는 바람에 회사가 친구 집이랑 멀어져서 얼른 집을 나서야겠더라고요. 앗 근데 저 혼자 맥주를 많이 마시는 바람에 속이 부대끼는 거에요. 사실 술을 많이 마셔 속이 부대끼는 건지 배가 고파 속이 부대끼는 건지 얼른 뭐라도 먹어야겠더라고요. 잠든 친구들이 깰세라 고양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집 밖에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아 뭘 먹지 하다가 전에 한 번 친구랑 같이 먹었던 김치찌개가 생각나더라고요. 보자마자 그때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강순자 옛맛 김치찌개'로 향했습니다. ◆강순자 옛맛 김치찌개◆ ▲영업시간 : 24시간▲ 새벽 일찍이 갔.. 2020. 4. 18.
[양평] 양수리 한강민물장어…"힘이 불끈" 경기도 양평을 여행하면서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먹을까 말까 했는데 이날 날씨가 굉장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고 추웠어요. 이럴 때 몸보신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단번에 장어를 먹으러 왔어요. 양수리 한강민물장어 외관입니다. 양수리 한강 민물장어 ■영업시간 : 11:00~21:00 연중무휴■ 장어가 엄청 많지요? 꿈틀꿈클 거리는 장어를 이렇게 자세히 본것은 처음이었어요. TV에 출연은 물론 유명인들도 왔다가 갔나봐요. 직접 농사지은 야채도 팔고 냉동고에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요. 식당이 꽤나 컸습니다. 저렇게 통로가 크니까요. 드디어 식당입구를 발견했어요. 양평의 유명한 장어집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진짜 사람이 많았습니다. 빈자리가 생기면 바로 다른 손님 받을 정도.. 2020. 4. 14.
[홍대] 나랑가 초밥…"초밥맛집" 친구들과 초밥이 당겨 초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일단 초밥은 옷에 냄새가 배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이에 저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손님들을 만날 때 주메뉴로 초밥을 선택합니다. 이에 망원역, 합정역, 홍대입구역에서 어느 정도는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나랑가라는 초밥집에 왔는데요. 위치가 조금 애매했는데 산책한다고 생각하니까 괜찮았어요. 나랑가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 12:00~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주문 14:30//21:30 마감 ■ 주차공간 없음 도착하고 들어가려는데 출입문 옆에 바로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바로 들어가지 못해 웨이팅을 하면서 메뉴판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도로초밥(25,000원)을 먹을까 별선초밥(20,000원)을까 고민했는데요. 그.. 2020. 4. 11.
[거창] 합수식육식당…거창 삼겹살 맛집 거창에 가게 되면 꼭 먹고 오는 음식이 있어요. 그것도 저녁으로 꼭 먹어줘야 하는데요. 바로 삼겹살입니다. 외관이 처음에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근데 한 번 이곳의 삼겹살을 먹은 이후로 다른 곳을 안 가게 되었네요. 거창스포츠파크종합운동장으로 가는 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도로 갓길에 주차하면 되더라고요. 바로 옆에 참사랑 노인요양원이라는 곳에 자주 방문하게 되면서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랑 멀리는 못 나가서 요.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전 좌석이 좌식입니다. 메뉴판이에요. 딱 삼겹살만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갈매기살도 추가됐습니다. 저희는 삼겹살(9,0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겉 반찬이 나왔어요. 삼겹살이 생으로 나왔습니다. 요즘.. 2020. 4. 7.
[양평] 양평가볼만한곳, 피그 프롬 프랑스 양평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피그 프롬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이 정말 유럽풍을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특히 발코니가 있는 주택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2층을 사용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피그 프롬 프랑스의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밖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었습니다. ■ 피그 프롬 프랑스 ■ 운영시간 : 10:30~21:00 ■ 쉬는 날 : 매주 토요일 카페 내부입니다.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아요? 피그 프롬 프랑스의 메뉴입니다. 커피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800원 커피가 아닌 것 ▲히비스커스에이드 7,500원 ▲모히또 7.000원 ▲자몽에이드 7,000원 ▲호박식혜 6,800원 ▲쑥우유 6,300.. 2020. 4. 4.
[거창] 거창추어탕…"한 뚝배기 뚝딱" 거창에 가게 되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추어탕이에요. 추어탕은 호불호가 분명한 음식이지만 몸에 이로운 음식이에요. 성인병 예방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순환을 돋아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 시켜 준답니다. 이에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기도 하지요. 지역마다 추어탕을 끓이는 조리법이 다 다른데 거창추어탕은 어떻게 조리되어 나오는지 같이 보러 갈까요~ 거창추어탕 외관 모습입니다. 거창읍 강남로114로 위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면 전 좌석이 좌식으로 되어 있어요. 첫 사진에 서 있는 분이 계시는데 좌식을 불편해해서 서 있는 저의 어머니입니다. ㅎ 벽면에 걸려있는 키도 보이고 이렇게 오래된 삼성의 TV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흑백 텔레비젼의 초기라고 하네요. 처음 봤습니다. 미꾸라지 100%라서 옵.. 2020. 3. 31.
[신흥역] 성남 맛집(태평동) 은성코다리 성남 태평동 맛집 은성코다리 꽃이 피는 계절 봄입니다.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시의료원에 가기전 점심을 먹으려고 태평동 맛집을 찾았어요. 코다리 전문점 은성코다리라는 식당입니다. 은성코다리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곳이 아닌 단독으로 자기만의 메뉴를 개발한 곳이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면 이곳 태평동에 위치한 은성코다리만 나옵니다. 코다리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고 특히 반찬을 다 먹으면 셀프바를 이용해 더 먹을 수 있어요. 그간 코다리찜을 먹고 싶어 했는데 맛있는 것을 먹어서 좋네요. 태평동 은성코다리를 같이 보러 갈까요~ 은성코다리는 수정구 태평동 3412에 위치해요. 성남시의료원 옆 건널목 골목으로 들어가면 곧장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조용히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은성코다리 .. 2020. 3. 28.
[사천] 기룡정 장어구이…"기력 충전" 남해에서 독일마을과 바닷가를 구경한 후 아버지가 예전에 정말 맛나게 먹었던 장어구이가 생각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장어가 기력 충전에 좋다고 해 바로 먹으러 갔습니다. 노을길 옆 '기룡정 장어구이'로 향했어요. 해풍의 미역과 양식업이 눈에 띄네요. 기룡정 장어구이 식당 내부에요. 우리가 첫 손님이라 아무도 안 계시네요. 장어구이를 많이 못 먹을 것 같아 벽보에 붙은 메뉴 장어돌솥밥(15,000원)을 주문했어요. 우리가 먹는 장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장어는 비타민A가 많아 눈과 간에 좋다고 해요. 또한 뮤신 성분이 위장 기능을 강화해 줍니다. 특히 남성분들에겐 스태미너를 증강해주고요. 장어구이가 빨리 식지 않게 철판에 담겨져 나와 끝까지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돌솥밥 안에 대추와 강남콩, 완두콩, 밤이 .. 2020. 3. 24.
[남해] 독일마을로 가는 길에 멸치랑칼치 처묵 남해에는 볼 만한 관광 요소가 많은데요. 특히 지난번에 소개했던 독일 마을을 향하는 길목에서 맛집을 마주했죠. 바로 멸치랑칼치 식당을요. 원래 저는 여행을 할 때 더 많이 보고 싶고 더 많이 체험하고 싶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아요. 하지만 이날은 굉장히 배가 고프더라고요. 또한 같이 간 가족이 저 때문에 오전내 굶어서 꼭 먹어야 했어요. 남해 물건 방조어부림과 남해 독일마을 사이에 위치한 멸치랑 칼치 식당이에요. 멸치랑칼치 메뉴에요. 오전내 굶어서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칼치구이 15,000원을 주문했어요. 칼치구이입니다. 두툼하니 살집이 제법 있어 보여요. 칼치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된 단백질 공급식품이에요.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다고 .. 202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