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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싱가포르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⑪ 여행후기 아웃트로(Outro)

by 청두꺼비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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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도 빠질 수 없죠.

 

싱가포르 여행 3박 5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입니다.
이곳을 통해 싱가포르에 도착했고
집으로 돌아가네요.

밤 비행기라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먼저 들어와
여기저기를 돌아다닌 후 쉬었네요.

오전, 오후 내내 여행을 했던 나머지

체력이 바닥 나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어요.

 

하지만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내에

예쁘게 꾸며진 곳은 찍었네요.

 

여행후기를 적으려니 계속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내에는

저렇게 잉어를 구경할 수 있도록 

했더라고요. 마치 작은 정원을

연상케 해 신기했습니다.

 

여기서 계속 잠을 잤던 것 같아요.

인기척 소리에 깨고 혹시나 해서

그렇게 푹자진 못했어요. ㅎ

 

밤이 깊어지고 사람들도 다들 제 갈 길을

갔는지 한 명씩 두 명씩 사라지더라고요.

 

여행후기를 계속 적어 내려가면서 또 생각난 것이

이날 밤늦게 야식도 사 먹었네요.

 

달러가 조금 모자랐던 탓에 비자라고 적힌 카드로

사 먹었는데요.

 

한국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신기했어요. ㅎ

 

여행후기를 적으면서 생각이 난 것인데요.

저 노란색은

망고주스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리고 안에 알로에 같은 것이 있어

숟가락으로 떠먹는데

"아이고 신기해"하면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는 꼭 족발 같죠?

아마 돼지고기를 주문했던 것 같아요.

국은 중국식 만둣국이고요.

우와!! 근데 이중 중국식 만둣국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또 먹으러 싱가포르 여행하고 싶어지네요. ㅎ

 

바로 제 핸드폰 속에 남겨진 사진은 

기내식이었는데요.

 

싱가포르로 가면서 먹었던

메뉴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었던 메뉴입니다.

 

기내식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ㅎ 

 

가끔 여행의 묘미는 기내식이기도

하잖아요.

 

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엔 없었지만

와인을 계속 마셨네요. ㅎㅎ

 

한 잔은 기본이었지만 리필해서

두 잔 마셨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싱가포르에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여행후기가

떠오르면서 잠이 들었네요.

 

싱가포르의 여행후기가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면서 도착한 한국.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하면서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 승차권을 구매하고

버스를 타 돌아오는 길에서도

싱가포르 여행후기만 계속 떠올랐어요.

 

이 시간에는 잘 시간인데, 이 시간엔

어느 목적지에 있었을 텐데 이런저런

여행의 감흥이 떠나질 않더라고요.

 

여행후기를 적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용객들이 많아 

못 탔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또 싱가포르에 가야겠다는

목표가 생긴 곳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저와 함께 갔던

친구랑 또 가고 싶네요. ㅎ

 

여행후기를 적으면서 또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

 

우리나라 시중에 판매되는

빵또아랑 비슷한 아이스크림인데요.

 

두리안 맛과

망고 맛의

아이스크림이에요.

 

근데 빵또아는 양옆이 빵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저곳에서 산 아이스크림은

웨하스 과자류가 한 면에만 

올라가져 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딱딱했어요.

잘 깨물어 지지가 않았네요.

 

빨리 맛보고 싶은 마음에

사자마자 앙 물었는데 . . 

이만 놀랐네요. ㅎㅎㅎ

 

살짝 녹았을 때부터 먹어야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싱가포르 여행후기를 적으면서

또 생각이 난 곳!

 

아마 차이나 거리로 알고 있어요?! . .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당시 친구가

그랬어요! ㅎㅎㅎㅎ

 

이곳에서 식당을 골라잡아

들어간 곳이 있을 텐데요.

 

이때 먹기 바빠서 찍을 생각이

없었네요. ㅎㅎㅎ

 

아마 샤브샤브를 먹었던 것 같아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살까 말까 해서 안 샀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다 집에 있을

물건들이라서요.

 

예전에는 여행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샀는데

 

이제는 제가 사회인이 되다 보니

정말 필요한 물건만 사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

 

여행후기를 적으면서 느끼는 것이네요. ㅎ 

 

싱가포르 리버크루즈를 타고 봤던

멀라이언, 이것 또한 잊을 수 없는

장소에요. 

 

멀라이언 정면을 바라볼 수 있거든요.ㅎ

싱가포르는 멀라이언과 관련된 상품들이

많아요.

 

멀라이언 병따개부터 시작해 우산 등등

많은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연예인 굿즈와 비슷한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싱가포르 여행후기 포스팅이 언제 끝날까 했는데

벌써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매주 해외여행 후기를 작성하면서 

보기만 하고 겉으로만 알았던 것을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은 우리나라에서 겪지 못했던 것들

보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이를 하지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까 

비용을 비축해두고 건강과 체력도 아껴두고 있습니다. ㅎ

 

언제 또 가게 될지 모를 해외여행 . .

빨리 마음 놓고 가게 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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