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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후문 입니다. 제 때 대학교 원서를 쓸때만 해도 관동대학교로 알고 있었는데 가톨릭관동대학교라 .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명지학원 소속 관동대는 2014년 8월 31일자로 폐교했으며 2014년 09월 01일 인천가톨릭학원 산하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개교했다고 합니다. 근 수년간은 법인의 부실화와 부속병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서요. 현재는 명지학원 재단이 파산신청을 해서 명지대 폐교 논란까지 거론 됐었죠. 여하튼 명지학원은 배상 노력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법원의 파산선고를 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명지대 폐교는 피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관동대가 가톨릭관동대로 바뀌었던 거군요 . . 저 큰 건물이 마리아관이라고 대학본부입니다. 우왓!!!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게 있죠!! 바로 의과대.. 2020. 1. 4.
[강원도] 해 보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계획과 목표는 세웠는지요? 저는 2020년을 맞아 강원도 강릉과 횡성을 다녀 왔습니다. 2020년 1월 1일 새벽 1시 34분 도로를 내가 점령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출발을 했는데요. 어라 . .차가 제법 많았습니다. 장시간 운전은 몸이 피로하니까 양평휴게소에 들렸는데요. 여기도 차가 많쥬? 좀 쉬어겠다. 한 번 달려 볼까 했는데 . . 휴게소를 나온지 얼마 가지 않아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해뜨는 거 놓칠까봐 살짝 걱정했습니다. 밤새 엉금 엉금 기어 겨우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강릉 강문해변에 왔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 .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바다에 도착하고 찰칵!! 제 뒤로 정말 사람들 많지요?? 해가 뜰락 말락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2020. 1. 3.
[잠실역]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을 다녀 왔습니다 이른 아침 잠실에 있는 랍스터 무한리필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를 다녀왔습니다. 예약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려는 마음에 출입구에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다들 아침부터 굶고 와서 얼른 먹고 싶겠죠?) 딱 제 차례가 되니까 직원분이 예약자를 확인하고 이렇게 좌석까지 에스코트 해주셨어요. (친절도 하셔라 ^^) 하악~ 빨리 빨리 줄서서 미스터 가재씨부터 후딱 가지고 왔습니다. 짜잔, 왕갈비, 연어 스테이크, 베이크드 랍스터, 가리비, 왕새우 구이, 치킨 이 중에서 3개를 선택해 가지고 올 수 있는데요. 저는 왕갈비, 가리비, 베이크드 가재를 선택했습니다. 왕갈비 - 질기지 않고 몇 번 씹으니 입에서 삭 녹았습니다. 한마디로 맛있어요. 가리비 - 약간 버터의 향이 나면서 한 입 먹으니까 또 먹고 싶은.. 2019. 12. 29.
[서울]한양대를 거닐다 왔습니다 여기는 왕십리!! 딱 봐도 왕십리 광장이라는 것 보이시죠? 딱 해지기 전 저는 한양대를 거닐다 왔습니다. 이날은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행사차 대학교를 들렀는데요.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방금 보여준 곳은 왕십리 광장이었고 여기 한양대 병원 가는 길이에요. 나오면 딱 13번 출구에요. 특히나 왕십리는 출구가 여러개여서 헷갈리기 쉬운데 딱 딱 13번 6번 출입구만 알아 둬도 한양대학교를 가기도 편하고 병원도 가기도 좋아요. 여기가 6번 출구인데 아까보여준 13번 출구로 나와도 저 옆에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핫도그집은 승승장구 하고 있고요. 여기서 치즈먹물핫도그를 즐겨 먹었죠!! 이렇게 다시 걸으니 추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저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악어 떡볶이 . . .. 2019. 12. 27.
[X-mas] 깨끗한 마음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크리스마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성남 모란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매콤한 알탕으로 시작했습니다. 2차로는 달콤한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게임을 했는데요. 다이소에서 탁구랑 타워 밸런스 게임이라는 것을 사와서 했어요. 제가 못하는 것은 요리랑 공부 빼고인데 . . 운동 하나는 정말 잘한다고 자부했었거든요! 하지만 너무 자만을 했었나 봐요 . . 제가 다 져버렸습니다 . . . 흑 . . 말도 안되 . . 이것도 내가 잘 할 수 있었는데 . . . 너무 조심스럽게하는 . . 친구가 오히려 저 보다 못하는 것이 없는것 같아요 . .허허 게임은 게임이고 그간 일년을 축복하자는 의미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켰습니다. 케이크 맛은? 제가 .. 2019. 12. 26.
[詩] 엄마 가방 엄마 가방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엄마가 있다 그러면 오늘은 가방이 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엄마가 없다 그러면 오늘은 가방이 없다 엄마의 공간에서 이리 뒤적 저리 뒤적해도 그 가방만 없다 엄마가 집을 떠났다 내가 말을 안들어서 내가 싫어서? 난 엄마가 좋은데 언제 돌아올지 모르지만 현관문 발자국 소리에 몇 번이고 뒤를 되돌아 본다. P.S 어렸을적에 학교 갔다가 돌아오면 엄마가 계셔야 되는데 안 계시면 뭐가 그렇게 불안하고 무서웠던지 . . 엄마가 자주 멨던 가방이 있나 없나 제일 먼저 찾았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휠라 가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늦게라도 들어오실까봐 밤새 잠도 안자고 기다렸었는데 . . . 엄마는 대구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시거나 시장을 가시거나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신다고 . . 핸드.. 2019. 12. 24.
[도전중] 일주일 십만원 사용하기…연말이니까^^ 일주일 십만원 사용하기 . . . ^^ 이번에는 아주 시원하게 말아 먹었답니다. 12월 첫째주, 둘째주는 그런대로 실천했는데 . . .연말이 잖아요!! *^^* (아무렇지 않은척 . . ㅠ) 네 . . 어디에다가 지출했냐면요. 연말이니까 옷좀 새로 사입었고요. (새해맞이 꼬까옷은 입어줘야줘~) 연말이니까 머리도 좀 했어요. (새해맞이 예쁘게 해야줘~) 연말이니까 선물도 샀고요. (서로 나눠야줘) 연말이니까 술도 샀어요. (와인 한잔 짠) 먹고 싶은 것도 이번에 막 사먹었네요 . . (먹고 건강해야줘~)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시려고 짜잔!! 제가 좋아하는 피노누아 와인이에요!! 원래 미국산(로버트 몬다비)을 많이 사 마셨는데 프랑스산을 추천해줬어요!! 제가 원래 귀가 얇아서 또 냉큼 샀지요!! 삼겹살.. 2019. 12. 23.
[포토에세이] 욕실 스티커, 추억 돋군 화장실가면 떡하니 딱 붙여져 있는 욕실 스티커들 보고 있으면 내 어릴적이 생각난다. 내 등을 밀어주었던 엄마도 나를 비춰주는 거울도 아프게 밀지 말라고 떼쓰던 나의 목소리도 가끔씩 다른 욕실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를 볼 때면 저 때가 그립고 생각난다. 눈을 감으면 돌고래 스티커와 고양이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던 욕실이 이제는 두번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이 됐으니까 늘 내가 하루도 빠짐없이 갔던 곳이니까. 2019. 12. 22.
[피부 관리] 콘투락투벡스, 흉터도 예쁘게! 저의 백옥 같은 손등에 상처가 났습니다. ㅠ 아직 상처가 난지 보름이 조금 안되었지만, 이렇게 흉터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켈로이드성 피부'이기 때문입니다. 켈로이드성이란 사진과 같은 흉터인데요. 원래는 상처가 나고 흉터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저렇게 흉터가 생기는 것을 '켈로이드성'이라고 합니다. 이는 창상 치유 과정 중 비정상적으로 콜라겐이 과다 증식한 결과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타고난 피부 체질이지요. 그래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흉터가 저렇게 볼록하게 나옵니다. . . .ㅠ 저렇게 작은 부위도 속상해서 피부과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저 손목의 흉터는 성형외과 쪽으로 해서 흉터 제거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상처가 오래되기도 했고 이미 연고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다만 켈.. 2019. 12. 21.
[아파요] 가슴 달래주는 아우디. 그저 처음에는 돈 아깝게 그냥 굴러가는 것만 있으면 되지 했다. 하지만 주변분들이든 친척분들이든 정신과 다니는 것보다 차 한대 해주는 것이 훨씬 싸다고 했다. 에이 설마 했는데 . . 아우디를 뽑아 주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너와 함께한지 보름째. 너를 위해 일을 하러 다니고,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옷도 차려입는다. 너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씻기고, 니안에서 재채기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씩 나를 바꿔주는 너. 그동안 삶이 지루하고 무기력하고 사는 것이 재미가 없었는데 . . 너가 내 마음을 달래준다. 그리고 너안에서 내가 가장 아끼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런 꿈과 희망을 갖게해주는 너가 내 정신 치료제다. 2019. 12. 20.